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 번쯤
어느 날 소리 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해 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이겠죠.?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 없는 웃는
표현들 속에서

애틋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들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Author: 행복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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