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소리없이 나에게 찾아 와

행복의 꿈을 전해주는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당신이 있으므로

커피 한잔으로 졸음 달래며

다들 잠 든 까아만 밤에

한 편의 시를 쓰는구나

턱까지 차오르는

그리움도 참아 가며

언젠가 당신과 함께 한다는

그 기쁨 때문에……

당신이 있어

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사랑 받고 주는 것 만큼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으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내 당신을 향한 마음 변함 없으니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향기만 뿜어 다오

그래서 우리

눈물나는 사랑은 하지 말고

상처 받는 사랑도 하지 말고

꽃 같이 아름다운 사랑만 하고 살자

  • 바람세월 中
Author: 행복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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