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겨울의 아침은
얼어붙은 만물의
미약한 꿈틀거림으로 시작하고

끓는듯 타오르는
아침해의 반가움은
겨울이어서 더욱
반기고 반김이려니…

분주한 일상의 지침은
꿀맛 같은 잠으로 보상받고

사랑스런 아침 햇살의
간지럼을 받으며 눈뜨는 아침…

다람쥐 쳇바퀴같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따사로운 미소와
향기로운 한잔의 커피는
어쩜 지치기 쉬운 일상에
멋진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반짝이는 아침 햇살의
즐거운 미소를 보면서
미소짓지 않을 수 없음은
자연의 위대한 힘일듯…

하루를 여는 첫 아침의
반갑고 설레는
자연과의 만남으로

행복한 하루 하루가
알찬 열매가 되어

일년이라는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얼굴엔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행복어린 가슴이 되기를…

힘들고 지친 우리네 삶이
아침햇살만큼만 하기를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Autho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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